간질을 앓고 있는 내 친구는 그것이 하늘이 내린 병이라고 말했습니다.

간질을 앓고 있는 내 친구는 그것이 하늘이 내린 병이라고 말했습니다.
동생은 얼마 전 새벽 경련으로 응급실에 갔다. 검사 결과 간질이었고 의사는 충분한 수면과 약 복용에 대해 너무 걱정하지 말라고 말했습니다.

어제 친구네 집에서 싸움이 났을 때 ALS 환자들이 유튜브 알고리즘에 같이 찍힌 다큐멘터리가 있어서 같이 봤다.
그냥 무시하고 유튜브만 보다가 갑자기 간질은 하늘에서 내려온 병이고 고칠 수 없는 병입니다. 나는 그것에 대해 너무 화가났다. 정말 슬프다고 생각하시면 그냥 닥쳐요. 언급도 안하고 조용히 영상보고 혼자 그렇게 얘기했는데 별로 맘에 안들더군요.

무엇보다 내 목숨보다 더 사랑하는 동생인데 갑자기 왜 이렇게 부정적인 말을 하는지 이해가 되지 않는다...

당신은 당신의 친구에게 무슨 말을 할 것인가